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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것/영화보고

청연을 보고.

Run 192km 2008. 11. 27. 19:41

1. 수업시간에 이 영화를 보고 어떤 토론을 나누어보자며 선생님께서 틀어주신 이 영화는..
3시간짜리 수업을 거의 모두 잡아먹으며 토론은 다음주로 미루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결론은 오늘 수업은 영화보기가 되어버렸습니다.

2. 제 기억에는 많은 기대를 모으다가 친일적 영화라고 해서인가, 별로 흥행 안 됐던 것 같은데.
글쎄요..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친일? 영화만 보면 잘 모르겠던데요. 영화 감상은 끝.
이제 다른 이야기.

3. 장진영은 이쁘긴한데 일어 발음이 뭔가..역시 우리나라 사람이니까 어색할 밖에 없겠지요.
유민이랑 같이 대화할때는 막 튀더군요.

4. 장진영과 유민의 배역을 보면, "역시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아니 그런게 생각나더군요.
그런데 당시 정말 그런게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꿈과 일적인 면만 보고 그렇게 도와주다니.

5. 고문장면 무서웠습니다.-ㅂ-; 그러고보니 그대로하강해서 죽은 동생씨 얼굴도 보여주고
이 영화 나름 잔인했군요.

6. 한지민이 나오는 줄 아무도 몰랐나봅니다. 한지민이 나오자 남자들 대부분이 "어?!!"
물론 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캐릭터 좀 애매해보였습니다.

7. 김주혁은 참 멋있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8. 이런 재미없는 영화감상포스팅은 여기서 끝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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