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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08.11.29] 길을 잃다.

Run 192km 2008. 11. 29. 17:31



 정말 길을 잃었었습니다. 초행길이라 버스기사 아저씨께 역 말하면 세워준다는 친구 말 믿고 역 말했더니
끄덕이는 아저씨를 믿고 앉아있었는데, 모르는 길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계속 알려주질 않더군요
그래서 뻘쭘하지만 앞좌석에 앉은 여성분께 여쭤봤더니 아까 지났다고 하시네요.
 끄덕일때의 표정이 별로다 싶더니, 아무래도 18 자식들을 거느리고 계신 아저씨인 듯 합니다..
 그래도 사진은 만족해요.'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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