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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아멜리에를 빌리러 갔고, 검색도 해봤고, 대출가능이어서 나 기뻤고, 20분동안 죄다 뒤져봤지만
보이지 않았을 뿐이고..그래서..다른거나 볼까 하다가 눈에 띈 것이 이것.

사실은 파프리카가 눈에 먼저 띄었고, 이건 또 뭔가 했는데 맥심잡지에서 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을 영화라고
해서 소개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곤 사토시의 극장용 애니메이션들은 뭐 볼때마다 탄성을 자아내게 되죠.
파프리카가 그랬고, 개인적으로 천년여우가 대박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정말 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을 영화입니다. 홈리스들이 버려진 아이를 만나면서 겪은 이야기들이
모두 기적이라면 기적입니다. 가슴은 따뜻해질 것이며, 입에서는 하하하 소리가 자꾸 나올 수 있고
마지막 1의 기적..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볼 영화를 아직 정하지 못하신 분,
러브액츄얼리도 이제 지겨워 하시는 분
젭라 케빈만은 하시는 분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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