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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리모라고 접해본 밴드는 Hollow Jan, 49 Morphines, Envy 뿐이다. 노래들은 멋지지만 사실 계속 듣기는 좀 힘들다. 하지만 가끔 들으면 참으로 좋다. 좋다는 말 밖에는 못 하겠다. 그런데 스크리모 밴드는 모두 절망과 희망을 섞는걸 좋아하나보다. 하긴 그러기에 좋은 연주들 같기도 하다.


 사실 CDP에 넣고 지금 듣고 있는 중이다. 아직 한바퀴도 돌지 못한 음반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Hollow Jan과는 다른 재미가 있다. 보컬이 좀 더 날이 섰다고 해야하나. 연주도 좀 더 격하다. 이 쪽이 더 좋다는 건 아니다. 둘다 좋다. 맛이 다를 뿐. 

 

 Hollow Jan과 공통점이라면..한글 가사인데 여전히 안 들린다는 것. 그래도 H밴드는 가끔 들리는 단어라도 있는데
이 사람들은 정말 날이 제대로 섰구나..안 들린다.....계속 듣다보면 한 단어 정돈 들리겠지..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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