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오늘 금요일까지. 매일 밤 술과 함께 보낸 것 같습니다.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왜 자꾸 술만 마실라 그러는지. 물론 다른 사람들 시선에서는 별로 많이 마시지도 않지만 제 주량에선 많이 마시는 겁니다. 음..공부를 해야하는데..흠.. 이번 주에 찍은 사진 중에 건진 것들을 올려보겠습니다.[앗 뜬금 없잖아!] 제 친구가 집에서 직접 공수해온 재료들로 만들어준 케이준 샐러드입니다. 언제 또 어디서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케이준 샐러드를 먹을 수 있을까요..너무 맛있어서 제가 하나 다 비워버렸습니다. 별로 안 많아보이지만 은근히 많지요. 그런데 이게 원래는 이 친구의 집들이용으로 가져온 것인데, 얘가 듣는 수업 뒷풀이가 갑자기 생겨버리는 바람에 어서 먹어없애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그래서 원래 오..
학기 초만 해도.. "우어어어 날 수업에 들여보내줘!!!!!!!!!!!!!" 하면서 수업시간이 한참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일찍 가 있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안 가냐?" "교수님과 똑같이 들어가주는 센스!" 라는 얼토당토않은 얼터너티브 개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에서는 이래저래 안 좋은 소리 들려오고 있고.[대체 평소에 얼굴도 못 보는 사람들이 내게 그러는 이유는 뭘까?] 그래도 수업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낼거 다 내고 있습니다. 학기초에 불타오르던 Run 192Km는 언제 돌아올까요. [구름이 마구마구 몰려다니던 날..] [탁구칠 친구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탁구의 결과를 예언해주는 듯 하다..] [구름의 색이 탁구의 결과를 말해주고 있다.] [체력이 모자르기 때문이야..라며 노을을 보며..
핸드폰으로 동영상 받아서 애니메이션을 받아보기로 결정. 왜 이런 결정을? 할 일이 없으니까!!!!!!!!!!!!!!!!!!!!!!!!!!!!!!!!!! 그리하여 노래 싹다 지우고 벨소리, 사진 등등 용량 최대한 비우고 겨우겨우 집어넣었습니다.. 으아아아악!!!!!!눈이 터질 것 같습니다!!!!!!! 2.2인치 액정 정도면 괜찮겠지 했는데 거기에 집중하고 보려 하니..눈이~@_@ 지금 진짜 눈 아픕니다..다신 이런 짓 안하렵니다.. [우쒸 사진 언제 다 다시 집어넣나..ㅡ.ㅜ] [핸드폰으로 찍어봤는데 초점이 안 맞네요 흐음..]
저는 요즘 삼성핸드폰들을 부러워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게임이 '비쥬얼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MSN에 내장되어 있기도 한 게임이지요. 한번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이 게임이 삼성 핸드폰에는 있지만 제 핸드폰에는 없습니다.[Im8300] 그래서 비스무리한 게임을 받았습니다. '카트라이더 푸키' 입니다. 푸키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고.. 비주얼드처럼 상하좌우로 똑같은 아이콘을 맞추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것인데 아이콘은 카트라이더의 캐릭터들을 사용했고 아이템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더군요.. [시작 장면..] 게임을 2000원이나 주고 받아서 열심히 하고..레벨도 올리고 하는데..어느 순간부터인가.. 더이상 없습니다 하면서 아이템을 충전할것이냐고 묻더군요... [위기랩니다..] 비쥬얼드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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