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긴 오는데 신나게 뿌려주지 않고 흐물흐물 내려옵니다. 그런 비도 좋지요. 하지만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비가 요즘은 더 반가울 것 같습니다. 이 비나 저 비나 다 똑같을 수 도 있지만 지금은 말이죠. 아니 요즘은.. 친구와 떡볶이에 김말이튀김과 튀김만투 Combo에 순대까지 사서 먹었습니다. 이것만 먹기엔 좀 그러니까 영화도 보자 해서 근처 비디오가게에 들려 DVD를 빌리기로 했습니다. 이 동네에 아는 비디오가게라고는 한 곳 뿐인데 비디오에 만화까지 빌려주더군요. 당연히 종류가 다양할리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빌려보고 싶었던 릴리슈슈나 프라하의 봄도 없네요. 일단 친구와 보기로 결정한 것은 'Sin City'였습니다. [영화보다가 TV를 폰카로 찍어봤습니다. 이 아저씨는 참 멋집니다.] S..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2004년 영화. 하나와 앨리스. 하나와 둘도 아니고 앨리스라니. 내용이 궁금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었습니다. DVD로 빌려보고 싶었지만..그냥 어둠의 경로를 통해버렸습니다요. 릴리와 슈슈의 모든 것은 꼭 DVD로 보겠습니다. 사실 제가 뭐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영화 그냥 보시면 되는 거지요. 100번 아무리 말해봐야 한 번 보는 것이 더 좋지요. 안 그렇습니까?^^ 영화는 참으로 이쁜 이야깁니다. 친구의 우정은 단단하다. 뭐 이정도? 화면은 대부분 뽀샤시 처리가 되어서 너무나도 이쁩니다. 우리의 하나양.. 자리가 남아도는데도 불구하고 서서 책을 읽는 남자주인공. 찍기 전에 감독한테 안 좋게 찍혀서 세워놨다는 후문은 없습니다.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하다가 잠들면 이런 경우가 많지요...
[강적 포스터, 출처 네이버]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피자헛에서 새로나온 피자를 먹고서는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동네영화관이 롯데시네마로 바뀌었더군요. [표가 이쁘장합니다. 분홍색.] 일단 영화이야기에 앞서서.. 표가 5500원으로 찍혀있었습니다. 제 친구의 표에는 6000원으로 찍혔습니다. 그리고 1500원을 할인했습니다. 그래서 10000원을 냈습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제 표는 왜 5500원이고 친구표는 6000원일까요. 같은 영화인데 어째서? 영화이야기는... 영화 스토리 같은 것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출처 네이버.] 이것입니다. 이게 뭐? 하실지도 모릅니다. 천정명이 입은 복장은..교도관의 관복을 뺐어 입은 것인데.. 제가 2년동안 한번도 못 본 옷..-ㅅ-;; 그리고 극..
2년전에 스왈로우 테일이라는 소설책을 샀습니다. 원래 사려고 했던 책인데 망설임을 좀 더 줄여진 이유가 바로 Love Letter DVD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휴가 나와서 산 책이었고 받은 DVD였기에 DVD는 고이 보관하고 책은 부대로 들고 왔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잊고 있다가 얼마전에 보려고 했는데.. [문제의 리모콘] 이 녀석이 말을 듣지 않는 겁니다. 오랫동안 건전지를 넣어놓고 사용하지를 않아서 건전지액[수은인가?]이 흘러나와 고장이 난 것으로 추정을 해봅니다. 하여튼 고장나서 혼자서 128X로 막 돌려버립니다. 메뉴는 그냥 넘어가고 영화는 스틸샷을 보여주고 끝나버리는 어이상실의 상황.. 그런데 오늘은 잘 되더군요. 그런데 이번엔 DVD를 읽지 못하는 겁니다. 전부터 덜덜 거리더니 이제는 아예..
[영화 표 입니다. 적립 안 했다고 구박하는 듯..] [Loudness - Esper] 오랫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어이없는 번역..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랬음다. 이딴식으로 번역해놨더군요. 비호감이야, 조사하면 다 나와..등등..장난치나. 그리고 진과 울버린.. 이건 분명 12세 영화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되는거요? CG도 요즘 영화치고는 티가 났다고나 할까? 싸이클롭스가 그렇게 될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X-Men Vs 스파 할 때 그렇게나 사랑해준 캐릭터인데...[상관없나?] 뭐 사실..영화를 본건지 만건지 긴장되서 사실 잘 기억도 안납니다.[위에 쓴건 뭐고] 마지막으로.. 역시 영화는 집보다는 극장입니다^^
류승완,정두홍,이범수 주연의 액션 영화 짝패! 영화의 촬영기법이고 뭐고 저는 잘 모릅니다. 그냥 이것이 액션이다라는 문구와 정두홍 아저씨의 발차기. 이 두가지를 기대했습니다. 제 예상과는 다르게 이야기는 생각할 것 없이 액션만 눈빠지게 즐기다 가세요. 이런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스토리도 있습니다. 그렇게 심각한 이야기는 아니지만..아닌가 심각한가.. 하여튼 차사고 부분은 너무 가슴이 미어지네요.. 액션부분은 조오금 아쉬웠습니다. 전 느려지는거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후려때려야지요. 예고편에 나온 그 양아치들과의 다구리액션은.. 좋긴 좋았는데..애들이랑 쎄게 안 때린건가? 애들이 너무 많았나? 어이없이 여고생들도 나오더군요. 참으로 무서운 동네. 연기는..제가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정두홍 아저..
- Total
- Today
- Yesterday
- 이브
- 눈
- Kodak
- 하늘
- 춘천
- 닭갈비
- 맥주
- 잡담
- xm5800
- Ellegarden
- 영화
- 디카
- Nokia
- 파노라마
- DVD
- im8300
- photo
- v550
- PMP
- 폰카
- 뮤직비디오
- 음식
- SHW-M130L
- 사진
- 일상
- 이어폰
- 음악
- 구름
- GalaxyU
- 음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