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리모라고 접해본 밴드는 Hollow Jan, 49 Morphines, Envy 뿐이다. 노래들은 멋지지만 사실 계속 듣기는 좀 힘들다. 하지만 가끔 들으면 참으로 좋다. 좋다는 말 밖에는 못 하겠다. 그런데 스크리모 밴드는 모두 절망과 희망을 섞는걸 좋아하나보다. 하긴 그러기에 좋은 연주들 같기도 하다. 사실 CDP에 넣고 지금 듣고 있는 중이다. 아직 한바퀴도 돌지 못한 음반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Hollow Jan과는 다른 재미가 있다. 보컬이 좀 더 날이 섰다고 해야하나. 연주도 좀 더 격하다. 이 쪽이 더 좋다는 건 아니다. 둘다 좋다. 맛이 다를 뿐. Hollow Jan과 공통점이라면..한글 가사인데 여전히 안 들린다는 것. 그래도 H밴드는 가끔 들리는 단어라도 있는데 이 사람들은 정말 날이..
군대가기 전에 Loudness에 대한 관심이 나름 높았을 때 이 앨범에 국내 미수록인가 금지인가..하여튼 어떤 곡이 있데서 더 사고 싶어져서 샀던 것 같다. 그리고 잘 안 들었다. 이 사람들을 접한게 Soldier of Fortune이었다. 그것도 미노루 버젼으로. 그래서 그 곡과 비슷한 스타일들의 곡들만 좋아하는 나쁜 점이 생겼다. 좀 달리거나 귀에 막 들어오는 곡들. 이 앨범에 그나마 Let It Go 정도만 귀에 들어온다 나머지들은 그냥저냥 흘러갈 뿐. 그래도 내가 구입한 음반. 사랑해줘야지. 암암.
정말 오랜만에 언니네 이발관의 1집과 2집을 꺼냈다. 요새 아무래도 자주 듣는 것은 Mp3Player다 보니 CD로는 잘 안 듣게 되고 해서, 파일로 변환하기 위해서이다. 먼저 1집을 CDP에 넣고 재생시킨 후, 2집부터 인코딩을 시작했다. 들려오는 '푸훗'의 소리 그런데 이 노래가사가 뭐더라 싶어서 가사집을 열었는데..나안..이게 이런 무늬였는지 아니었는지 전혀 몰랐고, 생각해보니 꺼내본 적도 없는 것 같을 뿐이고오!!!..ㅆㅇ월드 제목은 몇년 째 XX네 이발관이고 여기저기 나 나름 언니네 이발관 조아한다 그랬는데 이랬다니.. 심지어 2집의 케이스 상태는 요모양 요꼴. 그런데 이건 일부러 안 바꾼 것 같다. 보면 케이스 정면 하단 오른쪽에 네모칸이 있는데 저런게 있는 걸 구하기 어려워서 그냥 뒀던 것 ..
알게 된지 얼마 안되서 해산 공연하고 빠이빠이하던 Luna Sea. 그 때는 일본정품은 너무나도 비싸서 생각만 하다가 라이센스 되고나서 구입했다. 가사해설도 들어있어서 라이센스도 뭐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어제 북오프에서 본 Period는 라이센스와는 구성이 좀 달랐다. 한정이나 그런건가. 일본은 음반구성은 좀 멋지게 해야한다고 할까. 그래서 비싼감이 없지 않은 것 같은데..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사실은 어제 북오프에서 이 음반을 구입했다. 류사부의 추천으로 구입! 사실 Period로 앞트랙들만 잘 듣고 뒤로 갈수록 잘 안들어서 가물가물한데 Believe 등의 노래는 확실히 다르다. 류사부의 말에 의하면 Period는 재녹음이라는 사실. 전반적으로 좋은데 개인적으로 커플링 모임 CD인 두번째 CD는 ..
유희열의 '여름날' 이후로 음반을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가, 정말 나름 큰 맘 먹고 음반을 구입했습니다. 택배상자에서 주소만 쏙 빼서 냉큼 사진 찍어봤습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W&Whale과 제가 좋아하는 밴드인 Nastyona의 두번째 앨범과 요즘 신명나게 잘 듣고 있는 파블로프의 Ep입니다. W&Whale 음반이 다 떨어져서 입고가 아직 안되서 음반을 오늘에야 보내준다더니 오늘 도착했네요. 뭐 왔으면 장땡이지요. 그런데 W음반..부클릿이 너무 두껍습니다. 뺏다가 다시 끼는데..결국 살짝 흠집이..ㅡㅜ 다음부터 빼지 않겠습니다. 파블로프는 뭐 계속 듣고 있으니까요. 너무 신나죠~ 난나나나 난나나~~ 제일 기대되는건 Nastyona랍니다. 들으려면 벌써 들었겠지만, 왠지 한 번도 안 듣고 구입하고 싶..
전작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번 앨범이 발매된 것을 보고 바로 장바구니에 넣었는데 때마침 찾아온 음반구입시기[가 있나..]덕에 빠른 시간에 제 곁으로 왔습니다. 별로 아는 기타리스트도 없는데 다행히 음반이 한장 있는 최일민이 같이 연주를 한 곡이 있네요. 참 다행입니다. ㅎㅎ 그런데 어디가 누구 부분인지를 모르겠어요. 이런이런. [문어?] 안타까운 것은 전작보다 저에게 확 와닿는 노래가 줄었다는 거지요. 아직 몇 번 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 믿고 계속 주구장창 들어줘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또 꺼내들은 CD. 한 때는 Eve가 제일이었었는데, 특히 김세헌의 목소리가 좋았었다. 지금도 좋아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곘지. 요새 취향이 긁어주는게 좋다보니.. 초판일 때는 안 샀다가 나중에서야 재발매되어 구할 수 있었다. 무지 많이 팔려서 동이 난게 아니라 몇 장 찍어내지 않은 것 같았다. 덕분에 나는 나중에 구하려고 발버둥 치다가 재발매된다는 소식 듣고 얼마나 기쁘던지.. 아마도 앨범 산 순서가 3집->2집->4집->1집->5집->6집->Live일 것이다. 7집은 언제 살텐가? 요즘 취향이 아니라고는 해도 정규음반은 모두 모아야지. 안그래? 유치해보이기도 하지만 왠지 이 사람은 이런게 어울린다. 7집까지 나온 중견가수지 이제. 아 Girl도 있구나. 또 있나 모르겠네. 계속 계속 활동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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