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을 보고.
1. 수업시간에 이 영화를 보고 어떤 토론을 나누어보자며 선생님께서 틀어주신 이 영화는.. 3시간짜리 수업을 거의 모두 잡아먹으며 토론은 다음주로 미루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결론은 오늘 수업은 영화보기가 되어버렸습니다. 2. 제 기억에는 많은 기대를 모으다가 친일적 영화라고 해서인가, 별로 흥행 안 됐던 것 같은데. 글쎄요..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친일? 영화만 보면 잘 모르겠던데요. 영화 감상은 끝. 이제 다른 이야기. 3. 장진영은 이쁘긴한데 일어 발음이 뭔가..역시 우리나라 사람이니까 어색할 밖에 없겠지요. 유민이랑 같이 대화할때는 막 튀더군요. 4. 장진영과 유민의 배역을 보면, "역시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아니 그런게 생각나더군요. 그런데 당시 정말 그런게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도 ..
즐기는것/영화보고
2008. 11. 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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