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본 신촌에 위치한 낭풍. 홍대에도 있다고 류사부가 알려줬지만 전 여기도 어제 알았기에 당연히 가본적이 없습니다. 고기가 ㅈㄴ 많다고 그래서 뭐 얼마나 많겠어 했는데 보면 일단 놀랠 것입니다. 김치찌개는 2인분에 12000원이라고 써있었던 것 같습니다. 6000원짜리 계란말이. 이것도 맛있습니다. 류사부가 말해준대로 흔히 알만한 밴드나 가수들의 노래가 흘러나와서 좋았습니다. Maroon 5의 2집 노래 한곡, Guns N' Roses의 1집에서 한곡 그리고..Thin Lizzy의 'Please Don't Leave Me'!! 이 노래가 흘러나올 줄이야!! 흐어엉 김치찌개 먹으면서 이 노랠 들을 줄은 노스트라다무스도 예상하지 못했을 거에요. 그런데 링크 거는건 Pretty Maids가 커버한 노래. ..
어머니를 모시고 네비게이션 시험주행을 나섰습니다. 맛있는 수제비 집이 있다고 하셔서 네비에 주소 쳐보니 나오네요. 삼청동이 본점 여기가 2호점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어머니, 저 그리고 가게 사람들 뿐.. 다른 손님들이 없었지요. 아버지 말씀 들어보면 사람 많은 가게 같은데.. 수제비는 1인분에 6000원이었습니다. 들깨 수제비는 1000원 더.. 그외에도 다른 메뉴가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아! 소라 무침이었나..25000원 짜리도 있었는데.. 수제비는 맛있었습니다. 뭔가 강한 맛은 안나고 아 수제비로구나~~하는.. 강한 맛을 원할 때는 고추 좀 넣어주고 간장 좀 뿌려주면 되는거죠. 밥을 먹고.. 이런 연예인 싸인을 보았습니다. 쉐쉐 쉐끼루 붐!
동네 친구와 만나면 가는 곳은 정해져 있다. 굣횬치킨..그냥 둘의 집 가운데에 위치하고 먹을만한 곳이 여기 뿐이기 때문이다. 저저번에 갔을 때 다른 사람들이 시켜서 나왔을 때 향기가 너무 좋아서 우리도 담에 시켜먹자고 다짐하고 저번에 갔을 때 주문했더니 지금 이거 안되요라는 이상한 답변만을 듣고 말았었다. 그리고 어젠 드디어 시켜먹었다. 치킨불고기..라고 하지말고 '양파가 듬뿍 들은 치킨 불고기'라고 써놓으세요. 이게 뭐야. 맛은 괜찮은데 양이 너무 적잖아. 12000원을 받지 말던가. 나는 양보단 질이지 생각하시는 분도 이건 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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