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는 과정...
10시 30분에 출발하는 남춘천행 열차를 타려고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는데 먼저 도착한 친구의 말.. "입석도 없다." 뭣!'ㅁ';;; 농담인 줄 알았는데 청량리역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놀러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더워 죽겠는데 집에서 가만히 있지. 왜 물놀이를 가고 그러는 건지..[이게 맞나?] 그래서 그래서 11시 30분 기차표를 샀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들어갔습니다.=ㅅ=; 표 검사안하더군요. 그냥 탔습니다.-ㅅ- 떨리는 마음을 안고 서있었습니다. 막 경찰 같은 분이 돌아다니더군요..ㅇㅅㅇ;;;;;; 간떨렸지만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서 오케이. 결국은 가평쯤에서부터는 앉아서 룰루랄라..;;=ㅅ= 남춘천에 도착한 저와 제 친구는 ..
이래저래
2006. 8. 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