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릉 입구 앞에서.. 주차장 앞에 큰 나무. 안으로 들어가보면 있는 큰 나무. 난 아마 왼쪽으로.. 노랗구만. 이 아저씬 지쳤단다. 그래서 휘어 있는게지. 뭐래. 예전에 왔을 때는 저 나무 아래에 그녀가 있었지.. 이런 다리 보면 괜히 찍고 싶은게 나의 마음. 멧돼지는 못 보고 내 뒤쪽 쉼터엔 한 커플인지 부부인지..코를 골며 자고 있었음. 감기 걸려요 그러다. 좀 이상한 느낌이다. 건드리고 보니 원본과 너무 다른 사진..-ㅅ-; 그냥 집에 있기 싫어 나갔던 동구릉. 입장료 1000원의 충격. 처음도 아닌데 또 충격. 암튼 여긴 한적해서 참 좋..은데 나 나갈 때 쯤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와서 시끌시끌...
세월의 흔적이 딱 보이는 MDR-E868. 단선으로 인해 왼쪽이 들리지 않았었다. 2009년 1월 중순즈음에 낙성대AV에 가서 고치고 왔다고 Tistory에도 포스팅을 남겼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번엔 프론티어에 수리를 맡겼다. 멀어서 배송을 보내고 고친 후 다시 받았다. 선을 아예 갈아버렸는데 비용은 12000원. 내가 y형(오른쪽선을 목 뒤로 넘겨 쓰는 방식)으로 해달라고는 남겨놨는데 짧은선이 아닌 긴선으로 해달라는 것을 빼놨었다. 결국 또 짧은선. 도끼3 샀을 때 들어있던 이어폰연장선에서 벗어나나 했는데. (이게 너무 꼬인다.) 결론은 고쳐서 잘 쓰고 있다. 이게 또 언제 단선될지 두렵지만. 그런데.. ...하아...=ㅅ=;;;;
정광수의 돈까스 가게에서 돈까스를 먹고 소화 시키기 위해 하늘 공원을 향했습니다. 마포구청 무지 크네요.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헥헥 죽겠습니다요. 올라가는 길에 그늘이 하나도 없어요. 게다가 계단이잖아요. 계단을 내려갈 때나 좋지 올라갈 땐 힘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 다 올라가서..오잉 보리밭의 파수꾼들이 요기잉눼? 가 아니라.. 들어가면 안돼 이것들아! 라고 마음속으로만 말했습니다. 길입니다. 이것도 길이에요. 놀랍죠? (뭐가?) 꽃입니다. 이름은 몰라요.ㅎㅎ 사실 전 얘를 가까이서 보고 싶어했습니다. 별거 없네요. 내려가는 길에..그냥 찍어봤습니다. 순례자들..왔으니 가보자 하는 마음들일 겁니다. 후회하고 있겠죠. 파노라마 갑니다. 왼쪽에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보이네요. 오른쪽엔 한강이 보입니다. 저 ..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어제의 점심입니다. 지갑이..ㅡ.ㅜ] 그 예전에 배두나씌가 CF를 찍었던 픽스딕스에 어제 가봤습니다. 왜 갔냐하면..데이트하는데 갈 곳이 없어서 돌아다니다가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CF에서처럼 카메라 막 만지고 찍어도 뭐라고 안 할까나... 정말 안 건드리더군요! 그래서 다 건드리고 왔습니다! 어차피 또 볼 사람들이!! 아닐지도 모르니까요(세상은 좁지요..)... 파나소닉의 LX-2가 눈에 푸헉 하고 들어왔는데 이제 LX-3도 나오지요? 와 정말 이쁘더랍니다. 역시 전 DSLR보단 이런 카메라들이..ㅎㅎ 그리고 소니의 컴팩트들도 보고 왔는데 뒷면이 아예 터치스크린이더군요. 3인치정도? 16:9비율로 찍는데 눈이 팍 돌아갔더랩니다. 카메라는 아니지만 아이팟 터치도!! 드디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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