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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2] 하늘 공원.

Run 192km 2010. 6. 3. 23:42

 정광수의 돈까스 가게에서 돈까스를 먹고 소화 시키기 위해 하늘 공원을 향했습니다. 
마포구청 무지 크네요.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헥헥 죽겠습니다요. 올라가는 길에 그늘이 하나도 없어요. 게다가 계단이잖아요. 
계단을 내려갈 때나 좋지 올라갈 땐 힘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
 다 올라가서..오잉 보리밭의 파수꾼들이 요기잉눼? 가 아니라..
들어가면 안돼 이것들아! 라고 마음속으로만 말했습니다.

 길입니다.
 이것도 길이에요. 놀랍죠? (뭐가?)
 
꽃입니다. 이름은 몰라요.ㅎㅎ
 사실 전 얘를 가까이서 보고 싶어했습니다. 별거 없네요.

 내려가는 길에..그냥 찍어봤습니다.
순례자들..왔으니 가보자 하는 마음들일 겁니다. 후회하고 있겠죠.
 
파노라마 갑니다. 왼쪽에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보이네요. 오른쪽엔 한강이 보입니다. 저 다리 보이시죠?

 
 사실 전 강 보면 좋아하는 도시 촌놈입니다.
 
 이건 하늘공원에서 돌아다니다가 찍은건데. 대체 이게 무슨 공원인지 모르게 찍혔네요.-ㅅ-

생각보다 크게 좋진 않았지만, 왕 큰 구름들이 많이 떠다니는 날에 그늘 좀 생기면 다니기 좋을 것 같은 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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