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A7 2016을 잘 쓰고 있었지만사용한지 2년도 넘었고 보급형인지 삼성타이머인지 2년이 지난 시점부터 약간의 버벅임이 느껴지며유일한 자랑거리라 할 배터리도 빨리 떨어지는게 느껴지기 시작해서 폰을 바꾸겠다고 생각하던 중 V40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휴대폰 비용을 한달에 10만원을 낼 수는 없었다. 그래서 바꾼 모델이 바로이 V35가 되겠다. V30껍데기에 G7의 스펙을 넣은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CPU와 RAM 카메라 화소수가 달라졌다는데정작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DAC 세팅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아직 못 찾았다.V30은 리뷰에서 보면 DAC 세팅이 우리 폰은 이게 장점이에요! 라고 밀기엔 좀 부족한 수치라고 본게 많았는데.. 계측치는 모르지만 일단 음악 듣는 맛..
(사진은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오랜만에 꿈을 꾸는 것도 아니고 요즘 꽤 자주 꾼다. 언제 꿈을 꿨지 하고 남겨놓은 것은 없지만.. 어제 꾼 꿈은 이렇다. 무슨 단체 같은게 있었나보다. 나와 어떤 사람은 다른 단체의 돈을 빼돌려야 했다. 우리는 돈을 빼돌리는데 성공했고, 나는 빼돌리는 도중 무려 '5만원'을 챙기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챙기고 보니 단체에 사람이 여기저기 무지 많았던 거다. 애들이 하나 같이 '5만원이 비어~'하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데 뒷주머니에 5만원 넣어둔 걸 불안해 하며 어찌어찌 버텨내며 30년 뒤에 그 돈을 쓰는데.. 돈을 내는 순간 그러는거다 '그 5만원 여기있네~' 으어어어어 하며 깼는데.. 또 꿈... 그러니까 그 '5만원'이 계속 꿈에서 이어지며..어우.. 한 ..
09년 11월에 맞춘 안경에 기스가 많이 가서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어제 마음 먹고 오늘 낼롬 안경집에 갔습니다. 시력검사를 했는데, 직원의 말로는 도수는 바뀌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꾸지 말라는건가?'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도 알은 바꾸시는게...아 테도 바꾸셔야겠네요..'.. 네 바꿔야지요. 어쨌든 안경테를 이리저리 고민끝에 골랐는데 또 직원의 말이 '지금 쓰는 것과 비슷한 것을 고르셨네요.'. 살짝 마음에 상처. 그리고 알까지 포함 가격 보고 고른건데 갑자기 뭐 알이 어쩌고 저쩌고 하며 다른 알들 보여주는데 왜 그 미용실 가면 이거 하면 머리결이 어쩌고 저쩌고 하며 정신차려보니 예산에 배를 쓰고 왔다는 후기들이 생각나는지. 미안하지만 말 좀 끊고 그냥 기본알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
춘천 공지천입니다. 이제 경춘선으로 다니는 무궁화 열차가 사라진다고 괜히 타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차가 북적북적하다거나, 사라진다니 아쉬워서 타고 춘천갔는데 뭐 볼 것도 없고 그렇다는 이야기가 보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아쉽기도 하고 왠지 춘천가는 기차의 노래 때문에 뭔가 낭만 돋을 것 같으니 우리도 가자 해서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현실은 낭만 돋지 않지요. 느리고 냄새나고 연착하고.. 통일호 2000원 할 때도 자주 탔었기에 무궁화호를 처음 탔을 때는 정말 신세계였지만 역시 몇번 타고 보니 역시 뭐.. 냄새는 화장실 스멜이 스멀스멀..연착은 경춘선 구조상.. 그런데 저거 다 이기는게 경치죠. 특히 전 가평역에서 산하나 지나가고 강보일 때의 그 경치 와오!! 너무 좋아서 동영상으로 찍어놓고 가끔 감상..
마음도 힘들지만 몸이 특히나. 기운이 없다. 이상하게. 운동 다닌 이후로 들쭉날쭉하다. 전에 트위터에서 ㅇㅋ이가 RT한 글에서 뭐 매일운동하는 사람보다 하루에 어쩌..아닌가 어쨌든 만족도 어쩌고 한 글이 갑자기 생각난다. 지금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이야긴데 생각났다. 몸에 기운이 없지만 오늘 하려던 건 다 했다. 장하다 런일구이. 몸에 기운이 없으니 뭔가 먹고 싶어진다. 닭이라던가 닭이라던가 닭이라던가 닭이라던가!!!!! 몸에 기운이 없으니 글에 맞는 사진이 없어도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 올리고 포스팅을 마무리하자. 안되나.=ㅅ=?
세월의 흔적이 딱 보이는 MDR-E868. 단선으로 인해 왼쪽이 들리지 않았었다. 2009년 1월 중순즈음에 낙성대AV에 가서 고치고 왔다고 Tistory에도 포스팅을 남겼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번엔 프론티어에 수리를 맡겼다. 멀어서 배송을 보내고 고친 후 다시 받았다. 선을 아예 갈아버렸는데 비용은 12000원. 내가 y형(오른쪽선을 목 뒤로 넘겨 쓰는 방식)으로 해달라고는 남겨놨는데 짧은선이 아닌 긴선으로 해달라는 것을 빼놨었다. 결국 또 짧은선. 도끼3 샀을 때 들어있던 이어폰연장선에서 벗어나나 했는데. (이게 너무 꼬인다.) 결론은 고쳐서 잘 쓰고 있다. 이게 또 언제 단선될지 두렵지만. 그런데.. ...하아...=ㅅ=;;;;
잠깐 일하는 곳에서 만난 애들끼리 저녁을 먹기 위해 약속을 잡았었는데, 갑작스레 오늘로 변경되었고 멤버가 조금 바뀌었다. 그래도 어른이 없다는건 변하지 않았고, 내가 연장자라는 것 또한 그대로였다. 시작부터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기분 좋은 두근거림은 아니다. 첫인상이 좋지 않은 남자가 있었다. 이야기하다 느꼈는데 첫인상이 중요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라는 것. 말한마디 한마디 사람 깊숙히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게 또 악의가 담긴게 아니라는 것도 보인다. 하지만 자기 입으로 착하고 깍듯하다고 하지말아줬음 좋겠다. 이미 알겠는 걸. 앞에 말한 사람은 얼굴을 마주친 적이라도 있지만 또 한명은 정말 생판남이었다. 전혀 이야기를 하지 않다가, 헤드폰을 쓰고 있는 것을 보고 그것으로 말을 붙이기 시작했다. 점..
돼지갈비를 먹을 때 마지막에 왠지 냉면 시켜서 크아..면발에 호로록해서 먹고 싶어지잖아요. 이 가게는 그것만 할 수 있더군요. 그러니까 고기 굽기와 고기 자르기등은 하실 수 없는..어흑.. 위에는 비빔냉면, 아래는 물냉면입니다. 가격은 둘다 4900원이고요. 이렇게 고기가 그냥 제공이 되요. 사리는 중간에 추가가 안된데요. 그래서 1000원 더 비싼 곱배기가 있다는 걸 주문할 때 강조하더군요. 에이 보통으로도 되겠지 했는데 전 안되네요. s(=ㅂ=)a;;; 고기 추가는 3000원이었나. 맛은 뭐..그냥 저냥 했습니다. 나쁘지 않으면 된거죠 뭐. 그냥 냉면도 먹고 싶고 고기도 먹고 싶은데 고기집에 가서 궈먹긴 좀 힘들다..싶을 때나 뭐.. 냉면이 땡길 때 고기까지 크아..할 때 가면 좋겠습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영화
- DVD
- 음식
- 뮤직비디오
- 디카
- Kodak
- 음반
- 이브
- GalaxyU
- 맥주
- 잡담
- 춘천
- 음악
- 하늘
- 파노라마
- im8300
- 구름
- 이어폰
- xm5800
- 폰카
- PMP
- SHW-M130L
- Ellegarden
- 닭갈비
- 일상
- v550
- Nokia
- photo
- 눈
- 사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