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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9 폰을 바꿨다.

Run 192km 2019. 1. 19. 11:13


Galaxy A7 2016을 잘 쓰고 있었지만

사용한지 2년도 넘었고 보급형인지 삼성타이머인지 

2년이 지난 시점부터 약간의 버벅임이 느껴지며

유일한 자랑거리라 할 배터리도 빨리 떨어지는게 느껴지기 시작해서

 폰을 바꾸겠다고 생각하던 중 

V40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휴대폰 비용을 한달에 10만원을 낼 수는 없었다.


그래서 바꾼 모델이 바로

이 V35가 되겠다.


V30껍데기에 G7의 스펙을 넣은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CPU와 RAM 카메라 화소수가 달라졌다는데

정작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DAC 세팅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아직 못 찾았다.

V30은 리뷰에서 보면 DAC 세팅이 우리 폰은 이게 장점이에요! 라고 밀기엔 좀 부족한 수치라고 본게 많았는데..


계측치는 모르지만 일단 음악 듣는 맛이 다르긴 하다.

그거 하나 보고 LG폰을 봤으니까 만족!


LG페이도 삼성페이에 비하면 좀 모자라지만 만족하며 쓰고 있다.

(LG리워드 경품 룰렛 7연속 꽝이다. 하나 정도는 줘도 되지 않냐..)


카메라는 낮에는 달려있고 밤에는 안 달려 있는 수준.

녹음은 사실 잘 모르겠는게 내가 수치값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른다.

저번 합주 때 녹음 했더니 좀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 공연장에 가서도 한번 해봐야겠다. 흠..


그리고 가볍다. 가벼워.

단점은 폰 바꿨는데 이 폰이다라고 보여주면 "아니 왜?"라고 말하는 것과

케이스가 정말 적다는 것. 

V30 껍데기 고대로 쓴게 아니라 뒷부분이 조금 달라서 V30 케이스를 쓰면 카메라 부분이 낑기는 느낌이 든다.

아무튼 만족.


가끔 이렇게 티스토리에 글을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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