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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지천입니다.
이제 경춘선으로 다니는 무궁화 열차가 사라진다고 괜히 타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차가 북적북적하다거나, 사라진다니 아쉬워서 타고 춘천갔는데 뭐 볼 것도 없고 그렇다는 이야기가 보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아쉽기도 하고 왠지 춘천가는 기차의 노래 때문에 뭔가 낭만 돋을 것 같으니 우리도 가자 해서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현실은 낭만 돋지 않지요. 느리고 냄새나고 연착하고.. 통일호 2000원 할 때도 자주 탔었기에 무궁화호를 처음 탔을 때는 정말 신세계였지만 역시 몇번 타고 보니 역시 뭐.. 냄새는 화장실 스멜이 스멀스멀..연착은 경춘선 구조상.. 그런데 저거 다 이기는게 경치죠. 특히 전 가평역에서 산하나 지나가고 강보일 때의 그 경치 와오!! 너무 좋아서 동영상으로 찍어놓고 가끔 감상도 한다지요. 후자 같은 경우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이 얘길 하려던게 아닌데. 결론은 춘천가는 기차 낭만 같은거 없어요. 그런데 경치감상엔 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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