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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09.08.11] 굣횬 치킨불고기.

Run 192km 2009. 8. 12. 15:18


 동네 친구와 만나면 가는 곳은 정해져 있다. 굣횬치킨..그냥 둘의 집 가운데에 위치하고 먹을만한 곳이 여기 뿐이기 때문이다. 저저번에 갔을 때 다른 사람들이 시켜서 나왔을 때 향기가 너무 좋아서 우리도 담에 시켜먹자고 다짐하고 저번에 갔을 때 주문했더니 지금 이거 안되요라는 이상한 답변만을 듣고 말았었다. 그리고 어젠 드디어 시켜먹었다. 치킨불고기..라고 하지말고 '양파가 듬뿍 들은 치킨 불고기'라고 써놓으세요. 이게 뭐야. 맛은 괜찮은데 양이 너무 적잖아. 12000원을 받지 말던가. 나는 양보단 질이지 생각하시는 분도 이건 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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