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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저녁을 드시고 말씀하셨다.
"피자가 땡기는구나"
피자를 시켰다.
어머니께서 저녁을 먹기 전 말씀 하셨다.
"족발이 땡겨"
족발을 시켰다.
..물론 거의 다 먹은건 저입니다..( -ㅅ-)...아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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