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01] 하나를 고치면 하나가 가려고...
세월의 흔적이 딱 보이는 MDR-E868. 단선으로 인해 왼쪽이 들리지 않았었다. 2009년 1월 중순즈음에 낙성대AV에 가서 고치고 왔다고 Tistory에도 포스팅을 남겼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번엔 프론티어에 수리를 맡겼다. 멀어서 배송을 보내고 고친 후 다시 받았다. 선을 아예 갈아버렸는데 비용은 12000원. 내가 y형(오른쪽선을 목 뒤로 넘겨 쓰는 방식)으로 해달라고는 남겨놨는데 짧은선이 아닌 긴선으로 해달라는 것을 빼놨었다. 결국 또 짧은선. 도끼3 샀을 때 들어있던 이어폰연장선에서 벗어나나 했는데. (이게 너무 꼬인다.) 결론은 고쳐서 잘 쓰고 있다. 이게 또 언제 단선될지 두렵지만. 그런데.. ...하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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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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