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고 왔습니다.
아침에 아니면 하지 말아야지..이러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이상하게 하기 싫은겁니다..;; 그래서 에이 안해..내 한표가 뭐 어쩌고 저쩌고..중얼거리고 있는데.. 뇌리를 스치는 한 마디. "너의 사회인으로서 첫 선거다." '!!!!!!!!!!!!!!!!!!!!!!!!!!!!!' 냉큼 일어나서 머리감고 옷 갈아입고 투표장으로 향하는데 3분 걸린것 같습니다.;; 사회인으로서 첫 선거.. 제 첫 선거는.. 육군 훈련소 훈련 5주차에 일어났습니다.. 크흑 눈물난다.. 그 때 첫 입소한 녀석들 보면서 깝깝하구나 그랬는데..사실 자대배치도 안 받고 누가누구보고 깝깝하다는거였는지 참... [▶을 누르셔야 합니다.^_^] 훈련소 하니까 생각나는 노래네요. 허허..
이래저래
2006. 5. 31.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