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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는 아마도 서XX가 하드코어랍시고 음반을 냈을 때..[물론 그 땐 그게 그런 거라 믿었음..]
신문에서 이들도 하드코어다 하면서 소개해줬던 것 같다. 그렇게 알게 되서 테크노마트 CD가게에서..
[지금은 없어졌음.] 첫 앨범 테이프를 구입했었다.

별로 좋게 듣진 않았던 것 같다. 그냥 뭐 이래 정도..가사를 느껴야하는건가 가사지도 보면서 노래를 들어봐도 역시 별로였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거지 그땐 미쳐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곧 방송할 메탈리카 방송을 보려고 TV앞에 앉았는데 아직 시작을 안해서 채널을 돌려봤더니
이 사람들이 나오더군. 새 앨범 홍보차인가..

보는 내내..
보컬의 손가락을 마이크에 테이프로 고정시켜주고 싶었고, 지들끼리 멘트 때리는 부분에서
정말 지들끼리 잘 노는구나 싶었다. 러브레터가 좋은 프로그램이다.
좋은 프로그램이구나 생각하다가도 바보같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싶어지겠다.

그리고 자기들이 홍보글을 썼다는데..뭐 개성넘치는 사운드.강렬한 어쩌고..
그래놓고 다음에 나오는게 그런 노래냐.
너네도 똑같애.

이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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