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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그러고보니..

Run 192km 2007. 4. 1. 01:40
벌써 4월이군요.
3월엔 제대로 해놓은 것 하나도 없이 지나갔습니다.
아 나이만 한살 더 먹었군요. 이건 기쁘기도 하고 좀 서글프기도 하고 그렇네요.

1일은 만우절이지요.
하지만 대학와서 만난 사람들 중에 정말 좋은 형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오늘 축하해주러 가야지요. 그런데 정작 본인은 약속을 잡아놔서 취소해야한다고 하네요. ㅎㅎ

생일을 각별하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그럴 수 있는 것과 이해가 가는 것은 다른 것이죠.
부모님께서 저를 낳아준 날인데 어떻게 각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라고 말은 했지만 제가 저런 말을 할 자격은 있을까요?
그런 생각도 듭니다. 내 생일만 챙기면 뭐해.
그렇습니다. 적어도 가족의 생일은 미리미리 챙겨야 합니다.

네, 싱그러워야할 4월입니다.
싱그러운 마음으로 출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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