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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은 날 사랑하는 밴드. I Love JH의 Oh My Darling. ▶를 누르지 않으면 들을 수 없습니다.>
오늘 수업..
남자 넷이서 들었었는데 무려 2명이 빠지는 바람에 두명만 수업듣는 등줄기에 땀흐르는 사태가 발생.
그런데 수업 20분경 갑자기 한 여학생이 들어옴.
세번째 수업인데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므로 잘 못 들어온거라고 판명.
강사님의 재치로 여긴 무슨 수업인데 잘 못 들어온거 아니냐고 이야기해줄 것을 기대.
나에게 크로스카운터펀치작렬. 강사랑 친한 모양임.
25분경 여학생 한 명 더 들어옴. 이번에야말로 내게 실망감을 주지 않겠지 내심기대.
젠장 확인사살. 역시 친한 학생인 듯.
공부 무지 잘 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