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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스스로 창피하다.

Run 192km 2009. 2. 17. 17:56


 
정말 오랜만에 언니네 이발관의 1집과 2집을 꺼냈다. 요새 아무래도 자주 듣는 것은 Mp3Player다 보니 CD로는 잘 안 듣게 되고 해서, 파일로 변환하기 위해서이다. 먼저 1집을 CDP에 넣고 재생시킨 후, 2집부터 인코딩을 시작했다.
들려오는 '푸훗'의 소리 그런데 이 노래가사가 뭐더라 싶어서 가사집을 열었는데..나안..이게 이런 무늬였는지 아니었는지 전혀 몰랐고, 생각해보니 꺼내본 적도 없는 것 같을 뿐이고오!!!..ㅆㅇ월드 제목은 몇년 째 XX네 이발관이고 여기저기 나 나름 언니네 이발관 조아한다 그랬는데 이랬다니..


심지어 2집의 케이스 상태는 요모양 요꼴. 그런데 이건 일부러 안 바꾼 것 같다. 보면 케이스 정면 하단 오른쪽에 네모칸이 있는데 저런게 있는 걸 구하기 어려워서 그냥 뒀던 것 같다. 이건 기억난다. 어쨌든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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