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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3] 심부름의 풍경.

Run 192km 2009. 4. 13. 22:47


 지하철로 2 정거장만 가면 되는 곳에 큰 외삼촌께서 살고 계십니다. 어머니께서 큰 외삼촌 댁에 가서 가져올게 있다며 심부름을 부탁(이라고 쓰고 명령이라 읽는..)하셨기에 낼롬 나갔습니다. 지하철이 가깝지만 간만에 버스나 타볼까 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하늘을 보니 저렇게 이쁘더군요. 그래서 찰칵.


 외삼촌 댁 근처에 있는 성당. 제 고등학교 동창이 다니고 있는 곳이죠. 사실 무교라고 하지만 종교를 굳이 가지라면 천주교를 가져야할지도 모릅니다. 왜냐면..군대에서 초코파이와 코코아와 피자빵에 종교를 팔았기 때문이죠.( -ㅅ-);

갈 때는 버스타고 30분 내에 일 마치고 지하철을 찍었기 때문에 환승 처리 되서 교통비가 줄었다는 건 보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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