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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09.06.15] 청소.

Run 192km 2009. 6. 15. 18:50

 07년 8월에 구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키보드를 뜯어봤다. 얼마 전부터 키보드 사이에 보이는 머리카락들이 신경 쓰여서 하나씩 빼내곤 했는데
계속 나오니깐 안되겠다 싶어서 하나하나 빼내려고 자판 사진도 찍어놨었다. 그런데 하나하나 뜯는게 생각보다 쉬운 것 같지 않았다. 
혹시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솸보카페에 들어가서 검색해보니 자판을 아예 빼내는 방법이 있었다. 아 대단하신 분들 많다. 덕분에 빼냈는데..
끄악 이 먼지들..오우 지쟈스. 어쨌든 저렇게 빼내고 자판을 세워서 탁탁 터니..What The..털어도 털어도 먼지가 계속 나온다. 하긴 나오는게 당연하지. 아마 저 안에는 더 많은 먼지가 있겠지만 못 열겠다 난 이거 하면서도 덜덜 떨었으니까. 다시 부착시키고 난 후 보이진 않지만 괜히 깔끔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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