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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09.06.20] 빗속에서.

Run 192km 2009. 6. 21. 12:49
 어제 오후에는 비가 정말 세차게 내렸다. 버스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내려서 또 걸어갈 사람을 생각하니 고유가 시대지만
같이 가면서 대화도 나누고 비도 피하고 바로 앞에 내려주고 하면 좋겠다 싶어서 운전을 했다.
가면서 주유소들을 보면서 리얼고유가를 봤고, 대화를 거의 도착해서야 나 오늘은 좀 잘 온 듯? 했을 뿐이었다. 
목적지에 갈 때는 잘 갔지만 혼자 돌아올 때는 길을 잘못 들어서 빙빙 돌아서 쓸데없이 T.M에 들어갈 뻔도 했고, 강변역 앞에서는
사고를 목격할 수 있었고 또 어떤 사거리에서는 빗속에 정체가 얼마나 짜증나는지 알 수 있었다. 
이 사진은 그 짜증을 풀기위해 서서 찍은 사진이다. 그러니까 안 위험한 사진.;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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