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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5] 차 끌고는 처음.

Run 192km 2009. 10. 25. 18:02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만 가보던 종로를 운전해서 지나가 봤습니다. 항상 걸어다니면서 건물들 보다가 운전하면서 보니
참 아무런 감흥도 안나더군요. 뭔가 다를꺼야라고 기대했던 제가 바보. 그냥 생각보다 덜 막히는구나 싶었죠. 아 동대문부터는 좀 차가 늘어났었습니다. 네 그냥 그랬다는 거에요. 깜빡이 안 키고 끼어드는 녀석들, 우물쭈물 거리고 좋은 타이밍에 안 껴들어서 흐름 망치는 녀석들.. 이런 거야 여기저기 많죠. 운전이라는건 제가 우선 잘해야 되지만 저만 잘해선 되는게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갑자기 우회전해서 끼어드는 주제에 한 차선 까먹고 바로 껴들지 마세요. ㅅㅂ 사고 날 뻔 했잖아 ㅅㄲ야..

....올리지 말까.. 뭐 이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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