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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10.01.05] 맥주 맥주.

Run 192km 2010. 1. 6. 23:16

 어두워서 그냥 까맣게 나와서 흑맥주 같지만, 코코럼맥주라고 한다. 호가든이 병 하나에 7000원이나 하는데 이 녀석은 500cc에 5000원. 싸진 않지만 그래도 뭔가 호가든보다 경제적으로 보였기에 시켰는데, 특유의 향이 있어서 나서 좋았따. 어떤 광고에서 그렇게 강조하던 목넘김도 좋았다. 그런데 친구들은 그 향 때문에 별로라고..


역시 같아 보이지만 이건 깔루아럼 맥주다. 같은 걸로 하나 더주세요 했더니, 이것도 마셔보는게 좋을 거라고 일하시는 분께서 말하고, 친구들도 그래보라고 했다. 음 이건 좀 커피향이 난다고 해야하나. 맛은 좋은데. 이러다 잠 못자는거 아닌가 하는 고민이 들기도 했다. ㅎㅎ 

결론은 비싸서 자주 못 갈 것 같다.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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