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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를 할때는 시작은 항상 나름 잘 쓰려고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부터
짜증이 나고 그런 생각은 잊게 된다. 그래서 lay by인데 저렇게 써놓고 나중에 다시볼 땐 by by가 뭐여..하고 있었다.
그리고 문득 초등학교 2학년 9살 때의 일이 떠올랐다. 산수시험이었는데 미친 듯이 잘 풀렸었나보다.
흥분한 나머지 8을 너무 흘겨 써서 6처럼 보일 정로 썼던 것이다.
물론 내 의견이 아니고 담임선생님 의견.
그래서 그 문제는 땡! 억울했지만 어쩌리.
그땐 정말 억울했지만 지금은 그저 포스팅 거리일 뿐이구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