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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2] 동네 하천.

Run 192km 2010. 5. 13. 17:06

 밥 먹고 바로 책상 앞에 앉았더니 졸음이 몰려오더랍니다. 전날 잠이 안와서 세시쯤이 되서야 잔게 생각나서 좀 걷다와야겠다 싶어서 동네 하천길로 나갔습니다. 아 역시 날벌레들이 반겨주더라고요. 뭐 그리 옹기종기모여서 뭉쳐다니는지 손으로 앞을 슥슥 하며 다녀야 했습니다. 매번 한강쪽으로만 내려가다가 오늘은 위쪽으로 올라갔는데 좀 정적이긴 해도 그게 또 매력아니겠습니까. 오랜만에 이어폰 빼고 조용히 걷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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