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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크아웃 피자라 배달 피자들보다 가격도 저렴했고, 무엇보다 가게 주인 두분이 너무 친절하고 밝게 웃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코크보다 ㅊㅅ사이다가 아닌 DK가 왜 싼지는 궁금했지만 따진다고 DK가 더 싸지지도 않을테니
그냥 코크도 사고 갈릭 소스도 하나 사왔다. 야호. ㄷㅁㄴ, ㅁㅅㅌ,ㅎ 피자들 모두 꺼지라고 우린 테이크아웃을 먹을거야.

맛도 좋았다. 뽕잎을 갈아서 넣어서인지 도우가 초록빛이 나는것도 신기했다. 먹으며 옛날에 테마게임이었나 하는 프로그램에서 이경실이 뽕잎으로 뭐 장사해서 크게 되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게 기억났었던 건 안 비밀. 
그런데 너무 급하게 먹었었나 보다. 속이 계속 더부룩. 버스 타고 돌아오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아까 트위터에 내일부터 '소식King'이 되겠다고 남겨봤다.
...안 될 것 같다. 난 먹을 거 앞에서 너무 허겁지겁쟁이야..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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