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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11.04.28] 이렇게 좋은 날에.

Run 192km 2011. 4. 30. 23:29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도 좋은 날에..
예비군 아저씨가 되어 터덜터덜 걸어가야 했던 날..

하천 하나 두고 동이름이 달라진다. 그런데 저쪽동네와 이쪽동네가 예비군 훈련이 같아지면.. 
저쪽 동네 예비군 아저씨가 여기와서 이름 없다고 난리치는 경우가 있고.. 그 반대의 경우가 있다...
2년전에 내가 그랬다. 오늘은 아래동네 아저씨도 와서 왜 내 이름이 없냐고..


정말 자전거 있으면 좋겠다 싶은 길이다. 
청둥오리들이 떠있는 하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자전거로 쌩쌩 달리기에 딱 좋다.
..그런데 날벌레가 너무 많아.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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