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2004년 영화. 하나와 앨리스.
하나와 둘도 아니고 앨리스라니. 내용이 궁금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었습니다.
DVD로 빌려보고 싶었지만..그냥 어둠의 경로를 통해버렸습니다요.
사실 제가 뭐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영화 그냥 보시면 되는 거지요. 100번 아무리 말해봐야 한 번 보는 것이 더 좋지요. 안 그렇습니까?^^
영화는 참으로 이쁜 이야깁니다. 친구의 우정은 단단하다. 뭐 이정도?
화면은 대부분 뽀샤시 처리가 되어서 너무나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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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하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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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남아도는데도 불구하고 서서 책을 읽는 남자주인공. 찍기 전에 감독한테 안 좋게 찍혀서
세워놨다는 후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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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하다가 잠들면 이런 경우가 많지요. 저는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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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는 꽃들만 찍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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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벚꽃이 있을 수가 있군요. 제가 생각하는 Best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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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별 진전이 없다가 이 장면으로 인해 2시간이라는 긴 롱롱타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거 한번에 훅간다 레드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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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네 집. 좀 치우고 살았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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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웃음이 효리수준. 아니 더 이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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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슈운지 감독의 영화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은 다 멋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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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인공을 덮치려는 하나. 응큼스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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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볼 때 저 멀리서 하나가 눈에 불을 켜고 물 위로 뛰어와 깽판치는 것을 상상했지만
저와 이와이 슈운지 감독은 생각이 틀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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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사진작가가 춤 추랜다고 추는 앨리스. 착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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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하지만 치우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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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우정은 끝이 없더라~~~하는 멋진 영화.
재미있게 봤지만 일본영화 특유의 느린 속도는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