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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셀폰의 주된 용도?'ㅁ'

Run 192km 2006. 7. 5. 00:29
여러분의 핸드폰은 주로 어떤 용도인가요? 라는 테마에서 투뤡뻬뀌뻬끼뀌뀌뀌뀌리뀌뀌뀌입니다.


[박정현 - 위태로운 이야기][▶를 눌러주세요]


제목이 왜 셀폰이냐. 오늘 영어선생님이 핸드폰은 잘 못된 말이라고 이렇게 쓰라고 하셨습니다.
말 잘듣는 어른이가 되었습니다. 근데 셀폰인지 셀룰러 폰인지..그게 그건지..-_-;;

음..제 핸드폰은 Im-8300입니다.
기능은..mp3.카메라.동영상재생.전화.문자[헉 중요한 것들이 뒤로 밀렸..]게임..

일단 이 폰은 3D게임폰입니다. 예전에 그 버스에서 한 승객이 가방에서 무에타이[인지 뭔지]선수들을 꺼내서 막 싸우는 CF를 기억하시는지.. 그 폰인데..3D가속칩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전의 세가 새턴[어흑 추억의 게임기]처럼 3D가 좋지도 않은데 3D게임이 무려 두개 내장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런거 필요 없으니까 지워주고 예전 Sky 게임들이나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삼트리스.

mp3기능. 제 폰 내장용량이 78M던가. 그래서 몇 곡 못 넣습니다. 그래서 외장메모리를 사야하는데. 제가 mp3p가 있다보니 그다지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거기다가 멀티태스킹이 안됩니다. 노래 듣다가 문자오면 꺼야되지요. 이거 의외로 불편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는 겁니다. 여러분 무조건 멀태되는 것으로 사셔야합니다. 아..EQ중에 3D Live는 마음에 듭니다. 제가 가진 휴대용음악기기에서는 Live 기능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지요.

카메라기능. 꽤나 만족중입니다. 디카를 가지고 다니지 않게 만드는 요인. 적당히 잘 찍히는 사진. 혼자 초점도 잡아주고 카메라로만 보면 참 잘 찍힙니다. 단어장 카메라로 찍어서 핸드폰으로 보고 다녀도 됩니다. 이건 만족.

동영상재생. 내장용량 관계로 큰 영상 못 넣고 가끔 작은 영상들 넣어서 보는데 꽤 괜찮습니다만..2.2인치 계속 보면 눈에서 피나올 듯이 충혈되지요. 거기다가 역시 멀태가 앞을 가립니다.


[박정현의 위태로운 이야기 뮤직비디오를 재생중인 제 핸드폰.]


전화. 잘 됩니다.
문자. 잘 갑니다.

하지만 역시 제 핸드폰의 가장 주된 용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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