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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설마 장마 끝?'ㅁ'

Run 192km 2006. 7. 5. 15:25
오늘 아침에 비 잠깐 오더니 제가 학원가려고 집에 나설 때는 비가 그치더군요.
어머니께선 우산 들고 나가셨는데 귀찮으실 듯. 맑은 날 가지고 있는 우산만큼 귀찮은 것도 없지요.
필요 할 땐 엄청 소중해도 필요 없을 땐 귀찮은 존재가 되버리는 무서운 세상.

학원 끝나고 친구와 삼겹살 구워먹었습니다. 삼겹살 한근에 무려 1만원이네요.
덕분에 이번주까지 버티려고 한 용돈이 다 날아갔습니다. 삼금살이라 불러도 될 듯.
그래도 오랜만에 꿔먹으니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삼겹살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잔인한 일.

이탈리아 vs 독일 전 재방을 후반 4분까지 보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잠이 꾸벅꾸벅 오는 것 같아서 왔는데 이젠 안 졸리네요. 집에 오다가 사진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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