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nite Shout╂
저기 사람들처럼 나도 밥 먹고 여기를 걸으러 나온다. 오늘은 다른데 갔다가 그냥 생각나서 다리에 올라가서 한컷. 가운데에 자전거 길이 끊어진 곳이 있는데 이번 여름이 비가 억수로 많이 온 날. 그 때 저렇게 땅이 파였다. 여기는 땅이 파였고 저 아래로 가면 아래쪽에 잔디들이 죄다 뽑혀서 돌들만 남아있는 곳도 있다. 매년 비가 많이 왔었지만 이렇게 땅이 파이거나 잔디들이 떠내려간 적은 없었는데..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