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점
오늘 수업.. 남자 넷이서 들었었는데 무려 2명이 빠지는 바람에 두명만 수업듣는 등줄기에 땀흐르는 사태가 발생. 그런데 수업 20분경 갑자기 한 여학생이 들어옴. 세번째 수업인데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므로 잘 못 들어온거라고 판명. 강사님의 재치로 여긴 무슨 수업인데 잘 못 들어온거 아니냐고 이야기해줄 것을 기대. 나에게 크로스카운터펀치작렬. 강사랑 친한 모양임. 25분경 여학생 한 명 더 들어옴. 이번에야말로 내게 실망감을 주지 않겠지 내심기대. 젠장 확인사살. 역시 친한 학생인 듯. 공부 무지 잘 할 것 같음. 강사가 물어보는 것마다 4명 다 틀림. 속으로 무지 안심. 순간 등줄기에 가뭄현상. 이상 마침.
이래저래
2006. 6. 7.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