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 Feeling You] [음원은 삭제] 함께 하던 고릴라,박웅,김건 모두 빠지고 김세헌 혼자 다 해먹었다고 해야하는 음반. 아니 김세헌 혼자 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구나. 김세헌 자작곡은 두 곡 정도. 고릴라의 노래도 두곡 정도 있고.. 강현민,심현보 등등..많은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이브 앨범치고는 말이 참 많았다.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김세헌 1인체제?라고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타이틀이었던 '시간에 기대어'가 완전 발라드라 그런건지..아니면 'City'가 L'Arc~en~Ciel의 노래와 비슷해서인지..[이건 나만의 느낌일지도..] 난 상관없었다. 왜냐하면 난 고릴라를 좋아한게 아니고, 김세헌의 목소리가 좋았다. 그래서 이 음반이 좋다. 그렇다고 자주 듣는건 아니지만서도..[이랬다가..
[Eve - sEVEnth Evening] 나름대로 Eve의 팬입니다. 고릴라가 나간 후로 세번째 앨범이네요. 5집은 어정쩡하고..6집은 나름대로 밴드멤버 데려와서 잘 하는 것 같더니..이번 7집에서는 네미시스의 하세빈만 같이 하는 듯 합니다.[하세빈은 6집에서도 같이 했죠] 고릴라건 뭐건 김세헌의 목소리가 좋았었는데, 이젠 그 목소리도 별 감흥이 안 오네요. 라이브앨범 듣고 어이가 상실되서 일까요. [Eve - The History Of Eve] 위의 앨범이 어이 상실의 주역. 라이브 앨범입니다. 2004년 3월 14일에 한 라이브던데 무려 제 군입대 날입니다. 그럼 잘 해줘야지.[상관없나?] 뭐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이번 신보를 살 것인가 말 것인가인데, 아무래도 사지 않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