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갑자기 생각난 것을 써봅니다. 며칠전에 드디어 뚤린 지하철 역 근처에 공원을 갔습니다. 낮에는 물도 뿜어져 나오고.. 가족단위로 많이 나와서 돌아다니던데;; 밤은..어떤지.. 알기 위해 나간 것은 아니고..약속장소를 잘 못 듣고.. 나간 것이었죠. 이 공원이 아니라 저 공원이랩니다. 뭐 이런식.. 근데 공원 여기저기에서 자꾸 불빛이 반짝 반짝 하는 겁니다. 반딫불이인가? 하고 가까이 가보니.. 담배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근데 죄다 여자분들이더군요.. 'ㅁ';; 그냥 필거면 대 놓고 피지..애들 놀이터에 감옥같은데 들어가서 단체로 피우는 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당당하게 나와서 피시던가. 반딫불이 연출해주면 누가 박수쳐줄줄 알았을까요.-ㅅ-; 그냥 갑자기 생각난 일입니다. 허허
이래저래
2006. 5. 28.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