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동안..
월요일부터 오늘 금요일까지. 매일 밤 술과 함께 보낸 것 같습니다.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왜 자꾸 술만 마실라 그러는지. 물론 다른 사람들 시선에서는 별로 많이 마시지도 않지만 제 주량에선 많이 마시는 겁니다. 음..공부를 해야하는데..흠.. 이번 주에 찍은 사진 중에 건진 것들을 올려보겠습니다.[앗 뜬금 없잖아!] 제 친구가 집에서 직접 공수해온 재료들로 만들어준 케이준 샐러드입니다. 언제 또 어디서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케이준 샐러드를 먹을 수 있을까요..너무 맛있어서 제가 하나 다 비워버렸습니다. 별로 안 많아보이지만 은근히 많지요. 그런데 이게 원래는 이 친구의 집들이용으로 가져온 것인데, 얘가 듣는 수업 뒷풀이가 갑자기 생겨버리는 바람에 어서 먹어없애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그래서 원래 오..
이래저래
2006. 11. 4.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