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하게 보이는 선이 원래 주차선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부턴가 어느새 저렇게 바꿔놓더군요. 몇대라도 더 댈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겠죠. 처음 이사왔을 때는 밤 10시가 넘어도 빈자리가 숭숭 보이던 주차공간이 요즘은 9시 정도 되면 단지내에 차 두대는 다닐 만한 길에는 한쪽에 죄다 차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좀 웃기는게 그래도 지하주차장 안 쪽으로 가면 빈자리가 많다는 거죠. 위에 차 댈 곳 없어서 주차공간이 아닌 곳도 낼롬 세워놓고 가는 차들 보면 지하에는 왜 하기 싫은가 생각도 들고요. 위험해서 그런가 생각도 해봤지만요. 결론은 버킹..아니 전 무조건 지하에 주차해야겠다는 겁니다. 후진을 아직 잘 못하거든요.'ㅂ'a;;;;
이래저래
2009. 10. 1.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