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에세이를 써서 중간고사 전까지 내야하는 수업이 있다. 그런데 그 책을 아주 처음에 빌리지 못하면 아예 빌릴 생각을 말라는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 정말이다. 도서관에서 계속 검색해보면 예약수만 늘어갈 뿐...그래서 책을 사버리자 생각했다. 정말 기분이 좋게도 1500원가량 할인을 해주고 있었다. 친구의 것까지 함께 주문하고 나니 왠지 CD도 사고 싶어졌다. 이번 달에는 별 쓸데 없는 것들[당연히 술]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CD살 돈을 남기지 못했다. 그래서 싼 것을 찾다찾다보니 이게 눈에 들어온 것이다. L'Arc~en~Ciel이 15주년이 됐다고 한국에 싱글을 12Cm로 발매 한댄다. 가격때문에 그런 것인가. 다 사면 안에 들어있는 응모권을 보내서 뭐 박스를 받을 수 있다는데 내 경제사정에 ..
[▶를 누르시면 L'Arc~en~Ciel의 New World가 흘러나와서 여러분의 귀를 즐겁게 해줄지도 모르고 괴롭게 해줄지도 모르고..;;] 유일한 취미라고 할 수 있는 음반사기인데 7월달부터 급격하게 줄이기 시작. 한달에 한 장 사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다른 쓸데 없는 것들을 줄이면 더 살 수 있지만, 다른 것들도 포기할 수가 없기에... 그리하여 산 앨범! 그것은 바로 짜잔. 이 앨범입니다. L'Arc~enc~Ciel. 2005년 앨범인데 이 이후로는 정규앨범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므로 가장 최근 앨범이지요. 아마도 발매된지 1년이 넘거나 그 정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라르크'안'시엘이라니 조금 새롭게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라르크 엔 시엘''랄쿠'랄꾸'랄크' 등등은 많이 봤는데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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