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nite Shout╂

어제에 이은 오늘도 피컴의 노래를 올려봅니다. EP앨범으로 제 관심을 얻고선 1집도 사게 만든 밴드..[이 앨범과 Casker의 첫 앨범도 같이 산 기억이 나네요.]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 저는 내지르거나 달리거나해야 오래 들을 수 있나봅니다. 이런 쪽 노래들은 기분이 우울하거나 좀 쉬어야겠다 싶을 때 제격이지요. 이 외에도 좋은 노래가 많이 들어있으니 관심있으시면 사시는 것도 좋지요^-^

이 음반은 대학교 학생회관에 있는 SX텔레콤과 음반판매를 같이 하는 곳에서 샀습니다. 그 때 음반X꼬에서 좋다 좋다 하길래 사볼까 했는데, 역시나 매장에는 없었습니다. 혹시나 주문할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당연히 된다고 해서 뻘쭘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틀후에 이 음반을 들고 있는 저를 보고 사람들은 "왜 노래가 이것 밖에 없냐?" 가수가 이 것 밖에 안 넣었으니 그렇지 나보고 어떻게 대답하라는 건지.. 뭐 어쨌든.. 전 이들의 노래중에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풋. 어릴때도 날 수 없단다.]

잘 모르는 밴드 Kula Shaker. 펜타포트를 짤막짤막하게나마 TV에서 해준 것을 몰랐다. 다음 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한 영상당 200~700M되게 인코딩 되서 올라왔다. 그 중에 뭘 볼까 했다. 딱히 땡기는게 없었다. 보고 싶었던 밴드 다 안 보여줬나보다. 그 중에 딱보이던 Kula Shaker. Hush라면, Deep Purple도 부르고 Gotthard도 부른 그 노래겠군.. 하고 봤는데 역시 그 노래다. 신나하는 관중들. 뽕맞은 눈빛의 보컬. 뽕맞은거 증명하는 보컬. 무섭도록 많은 관중들.. 사실 잉베이맘스틴의 팬이었던 보컬. ..... Kula Shaker - hush One, two, three 하나 둘 셋 Ha! 하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이 사람들 잘 몰라도, 이 노래를 잘 몰라도.. 대단하단 말 밖에 나오지 않는 라이브 영상..

지금은 해체하고 없는 밴드. Luna Sea...비주얼락이라고 하는데... 사실 끌리는 노래는 몇개 없어서 Beat한장 사고 말았습니다. 'Shine'앨범이 하나 있긴 한데 이건 정품도 아니고 그냥 복사품입니다. 드러머인 신야가 제일 성공한 것 같던데;;[어린 사람과 결혼한 걸로 기억이..] 보컬이 류이치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뭐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습니다..아 J도 하는구나.. 류이치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도 했지요. 일본인 최초랬나 외국인 최초랬나.. 그럼 다 같이 들어보아요~ 一人きりじゃない 信じられない また 迷って (히토리키리쟈나이 신-지라레나이 마타 마욧-테) 혼자가 아니란 걸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망설이며 君を 知るまで そう 自分さえ 見えなかった (키미오 시루마데 소오 지분-사에 미에나캇-..

현재 Eve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한마디로 두탕 뛰는 하세빈이 있는 그룹. Nemesis입니다. 개인적으로 베르샤유의 장미라는 제목이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곡을 링크했는데 위에 곡은 앨범이 나오기 훨씬 전에 나돌던 음원이고. 아래곡은 앨범에 들어간 곡입니다. 저는 앨범 발매 전에 나돌던 음원이 더 마음에 듭니다. 좀 더 달리고 기타소리가 좀 더 강하고.. [아 표현 하고는...] 결정적으로 보컬이 전에 보컬이 더 잘 부릅니다.[바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전 이 앨범 안 샀습니다. . . . . . 이렇게 재미없게 끝내면 혼날 것 같습니다. [이미 혼나야 하나..] 이것도 앨범 발매전 나돌던 음원인 듯 한데.. 앨범에 들어간게 이 것을 좀 더 다듬은 것 같습니다. 이..

[들으시려면 ▶를 누르셔야합니다^^] 운도형의..아니 아니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보다가 럼블피쉬가 나오길래 한번 추출해봤습니다. 아니 녹음입니다..=ㅂ=;; 음질이 좋지 않지만..그래도..베이스 소리가 참 좋더군요.. 예내는 이런 노래가 좋은데 2집에서 한 번 히트 치더니 새로 나오는 노래도 2집 스타일이더군요. 흐음.. 그러는거 옳지 않아!'ㅁ'

8월인데다가 요일까지 일요일이니.. 이보다 더 어울릴 수 있을까 싶네요.. 저말 더운 날씨입니다. 상큼한 노래로 더위를 달래보도록 하지요.

커피 한스푼+반스푼에 설탕 3스푼을 넣고 물 조금 넣고 우유를 주구장창 탔더니 이젠 마실만하다. 어떤 조합으로 만들어야하나 하고 생각만 하고 먹는 건 항상 커피 두스푼 설탕 두수푼이었다. 조금 바꿨더니 먹을만하다. 내 생각도 그럴까. 그랬음 좋겠는데.. [Steve Vai - Tender Surrender MV] Live라고 본 영상이었는데 사람들이 Live가 아니랜다. 정말 뭔가 느끼는 듯한 저 표정에 매료되서 CD까지 산 것 같다. 문제는 그 노래만 듣게 된다는 것. 다른 노래들도 수준급인 것 같지만 내 귀엔 이 곡 하나다.

꽤나 유명한 뮤직비디오로 알고 있습니다. 마치 코믹영화 예고편을 보여주는 듯 한 재미있는 화면. 신나는 노래. 말이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