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CD구매를 통 안한 Run 192Km씌. 그는 너무나도 CD구매에 목 말라 있었습니다.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이 앨범! 13 Steps의 새 EP!!! EP앨범인지라 가격도 8900원. 만원을 넘지 않음. 거기다가 Ep지만 신곡에 커버곡에 라이브까지!!! 이거 종합 선물이 따로 없구나!!!! 하여 종로에 음반 할인[이 조금 되는] 가게에 갔습니다. 말 많은 가게지만 저에게는 별 탈이 없었던 이 가게에서 구입한 가격은 8500원! Yeah! Winamp에 넣어보니 정보는 아직 안 뜨는군요.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된데다가 우리나라서는 아시는 분들만 알 듯 하니.. 이해가 갑니다....만은 슬프네요 어흑. 플레이타임은 총 27분 40초 입니다. 2분을 넘는 트랙이 3곡 뿐이네요. 인..
사람은 부지런해야 한다고 양쪽 귀를 통과할 정도로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전 오늘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음반창꼬라는 곳에서 50%세일을 하더군요.. 세일 품목중에 맘에 드는게 두개가 있길래 보관해놓고 오늘 주문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아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아침에 보니 무려 품절.. 게다가 Hell Within도 반값에 다 팔렸던 겁니다..아 미치겠네.. 5000원 대에 좋은 앨범 두장을 구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제가 살 앨범들이 세일을 안 하자 음반창꼬가 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일리지 5000점 쌓이면 바로 너네랑을 쫑이다.-_-
이 노래의 Live를 듣고 싶어서 어둠의 경로에서 검색을 해보니..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저도 포함] Maroon 5가 Live로 부른게 있었네요. 원곡은 말할 것도 없지만, 이들이 불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혹시나 Maroon 5 다음 앨범에 보너스 트랙으로 넣어주면 안 될런지.. 그냥 바램이지만요..] slip inside the eye of your mind don't you know you might find a better place to play you said that you'd never been but all the things that you've seen will slowly fade away so i start a revolution from my bed cos you said ..
이 노래가 왠지 좋습니다. Narration 비가 내리던 여름밤 어떤 꼬마의 이야기 나조차 돌보지 않았던 나의 옛날 얘기 Verse 1 어둡고 좁은 방은 극도로 불안해 두꺼운 구름은 이내 비를 퍼붓고 난 이마와 가슴팍에 성호를 긋고 어린 시절을 떠올려 비오면 듣곤 하던 낡은 라디오 맑은 날이 오길 정말 지겨운 장마 끝날 그 날이 오기를 하늘에 가까운 우리 집 바깥에 천둥소리만 가득해 눈물을 닦아주던 엄마는 없고 아빠도 안 계셔 난 이불을 덮고 한숨을 낮게 쉬었고 이런 날은 내 그림자마저 날 괴롭혀 몰래 손을 뻗어 라디오 볼륨을 높여 빗소리보다 노랫소리 커질 때 빗방울보다 눈물이 짙어질 때 꼬만 잠든다 조그만 창문 밖 빗소리 숨어있는 꼬말 찾는다 Verse 2 비가 그친 하늘에는 어느덧 곱게 별이 피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