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자취방으로 내려가자마자 기분은 급저하됐습니다. 친구가 3주전에 자기가 먹을 거라면서 계란을 삶았으나 뜨거운 물에 넣으면서 냄비에 금이 간 실패삶은계란. 이 녀석이 드디어 썩기 시작한 것인지 문을 열자마자 What The Hell!!한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반갑다는 친구....니 코는 장식이냐. "냄새 안 나니?" "응? 무슨 냄새?" "아냐.." 그냥 가방 들고 나왔습니다. 저녁에 같이 들어올 때 그제서야 안 듯.. 하여튼 그 날 제 표정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장난인 표정은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 2학기 축제..
체리필터는 아마도 서XX가 하드코어랍시고 음반을 냈을 때..[물론 그 땐 그게 그런 거라 믿었음..] 신문에서 이들도 하드코어다 하면서 소개해줬던 것 같다. 그렇게 알게 되서 테크노마트 CD가게에서.. [지금은 없어졌음.] 첫 앨범 테이프를 구입했었다. 별로 좋게 듣진 않았던 것 같다. 그냥 뭐 이래 정도..가사를 느껴야하는건가 가사지도 보면서 노래를 들어봐도 역시 별로였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거지 그땐 미쳐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곧 방송할 메탈리카 방송을 보려고 TV앞에 앉았는데 아직 시작을 안해서 채널을 돌려봤더니 이 사람들이 나오더군. 새 앨범 홍보차인가.. 보는 내내.. 보컬의 손가락을 마이크에 테이프로 고정시켜주고 싶었고, 지들끼리 멘트 때리는 부분에서 정말 지들끼리 잘 노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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