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긴 오는데 신나게 뿌려주지 않고 흐물흐물 내려옵니다. 그런 비도 좋지요. 하지만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비가 요즘은 더 반가울 것 같습니다. 이 비나 저 비나 다 똑같을 수 도 있지만 지금은 말이죠. 아니 요즘은.. 친구와 떡볶이에 김말이튀김과 튀김만투 Combo에 순대까지 사서 먹었습니다. 이것만 먹기엔 좀 그러니까 영화도 보자 해서 근처 비디오가게에 들려 DVD를 빌리기로 했습니다. 이 동네에 아는 비디오가게라고는 한 곳 뿐인데 비디오에 만화까지 빌려주더군요. 당연히 종류가 다양할리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빌려보고 싶었던 릴리슈슈나 프라하의 봄도 없네요. 일단 친구와 보기로 결정한 것은 'Sin City'였습니다. [영화보다가 TV를 폰카로 찍어봤습니다. 이 아저씨는 참 멋집니다.] S..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내용은 그다지 재미없을 내용들뿐인지라.. 친구와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왜 자꾸 고집하나 했더니 제 친구가 1학년 답사때 경상도지역 다녀왔는데.. 병산서원이 그렇게 좋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보고 싶기도 하고 저도 보여주고 싶고.. 일단 토요일 날씨는 무지 좋았습니다. 어찌나 좋았는지.. 쨍쨍 비쳐서 말라비틀어질 것 같은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버스안은 시원하더군요.. 안동에서 내려서 깜짝 놀란건.. 대부분 사람들이 사투리 억양이시라는 겁니다. 게다가 근처에 고등학교가 있었는지 학생들이 있었는데.. 그 학생들의 말투는...너무나도 귀엽귀엽~~'ㅁ'b 병산서원...너무나도 한적하고... 조용.... 할 수도 있었으나. 대부분 사람들이 차를 몰고 오는 바람에 먼지 많이 날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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