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어머니께서 일 끝나시고 집에 오신 시간. 7시정도였나까지는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었다. 난 8시에 약속이 있어서 한 20분전에 나가야지 하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 챙겨 나갔다. 우리 집은 요즘에는 저층이라 할 만한 층에 위치해 있다. 복도식이기에 비가 오나 안오나 손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손을 쭈욱 뻗었더니 비가 온다. 우산을 가지고 앨리베이터를 탔다. 그런데 하늘을 바라보니 갑자기 멋진 것이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비가 왔다. 그런데 앨리베이터 타고 냉큼 내려가니.. 사람들이 우산을 접고 있었다... 비가 그쳤다.. 하늘은 나의 편? 그래 이때다. 로또를 사는거다. 5등 당첨됐다. [어제의 멋졌던 하늘..마치 Final Fantasy VI의 갈라진 세계의 하늘을 보는 듯..
저는.. [연진 - I'll Never Fall In Love Again][▶를 누르셔야합니다.] 커피우유를 자주 타먹습니다. 커피우유를 타먹을 때마다 맛이 바뀝니다. 커피우유를 타먹는 이유는 사먹는 우유가 제 커피우유보다 맛 없어서가 아닙니다. 커피우유를 가끔 타먹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커피우유를 오늘은 실패봤습니다. 커피우유를 타먹을때는 커피를 어떻게 조절해야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커피우유를 많이 마시면 졸립니다. 커피우유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꽤나 마음에 들어서 핸드폰 배경으로 등록했습니다. 커피우유를 즐겨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겠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끝.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내용은 그다지 재미없을 내용들뿐인지라.. 친구와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왜 자꾸 고집하나 했더니 제 친구가 1학년 답사때 경상도지역 다녀왔는데.. 병산서원이 그렇게 좋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보고 싶기도 하고 저도 보여주고 싶고.. 일단 토요일 날씨는 무지 좋았습니다. 어찌나 좋았는지.. 쨍쨍 비쳐서 말라비틀어질 것 같은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버스안은 시원하더군요.. 안동에서 내려서 깜짝 놀란건.. 대부분 사람들이 사투리 억양이시라는 겁니다. 게다가 근처에 고등학교가 있었는지 학생들이 있었는데.. 그 학생들의 말투는...너무나도 귀엽귀엽~~'ㅁ'b 병산서원...너무나도 한적하고... 조용.... 할 수도 있었으나. 대부분 사람들이 차를 몰고 오는 바람에 먼지 많이 날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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