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집에만 있으면 분명히 '히끼꼬모리 같은 녀석 좀 돌아다니란 말이다.' 라고 혼자 자책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런 글을 발견했습니다. [이글루스]인사동 삼숙이 라면!!!!! 인사동이라면 별로 멀진 않군..아니 그리 가깝지도 않지만 두달 동안 학원을 다닌 곳이 그 근처니 멀지 않게 느껴지는군. 그래서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Run : 자네 점심에 특별한 계획이 있는가? 친구 : 아니 없다네. Run : 인사동에 기깔나게 맛난다는 라면집이 있다는데 말이지. 친구 : 학원 끝날 때쯤해서 오게나. 그리하여 종로로 궈궈!!! 옴팡지게 맑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 모양새가 이뻐서 찍어서 친구 보여줬더니 돌아오는 말은 "특이한 녀석" 이라는 말뿐. 힝. 인사동에 도착해서 친구와 ..
집에 있는 무선 전화기가 거치대와 접촉불량인지 뭔지 충전이 잘 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구입한지 한 4년이 되가는데..벌써[?] 그러면 안되지!! 널 벌써 쉬게 해줄 것 같으냐. 나 CD살 돈도 없다고. 미안하지만 조금만 더 수고해줘야곘어.. 하는 맘으로 전화기를 아프다서비스 센터로 데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정말 기분이 안 좋음.] [우리나라 꽃] 집에서 한 5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피어있던 무궁화. 내가 동네에 관심이 없긴 없구나.. 그래서 또 못 본 광경이 있지 않을까 하고 잘 안 가던 곳들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별에 별 꽃들이 다 보이더군요. 문제는 보기만 하고 찍지는 않았다는거~'ㅁ'/ ....어쨌든 전화기는 고쳤습니다. 아니 고친건 아니고.. 접촉부에 먼지만 닦아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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