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뷁뷁큐 치킨 쿠폰 10장을 드디어 다 모았기 때문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2000원 더 보태서 치킨을 먹었습니다. 이상하게 맛이 10장째 쿠폰 받던 날의 치킨과 좀 달라서 신경이 살짝 쓰였지만 먹는 동안은 그런 생각이 안 났지요. 아 이제 여기는 안 먹을 것 같습니다. 구워버리네?로 갈아탈 것 같아요. 거기가 쿠폰 1장이 있으니까 10장 모으는데 한 회 더 빠르기 때문이지요. 포스팅하면서 그렇게 고기 좋아하다간 나중에 큰일난다는 덧글이 계속 떠오르네요. ㅎㄷㄷ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만 가보던 종로를 운전해서 지나가 봤습니다. 항상 걸어다니면서 건물들 보다가 운전하면서 보니 참 아무런 감흥도 안나더군요. 뭔가 다를꺼야라고 기대했던 제가 바보. 그냥 생각보다 덜 막히는구나 싶었죠. 아 동대문부터는 좀 차가 늘어났었습니다. 네 그냥 그랬다는 거에요. 깜빡이 안 키고 끼어드는 녀석들, 우물쭈물 거리고 좋은 타이밍에 안 껴들어서 흐름 망치는 녀석들.. 이런 거야 여기저기 많죠. 운전이라는건 제가 우선 잘해야 되지만 저만 잘해선 되는게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갑자기 우회전해서 끼어드는 주제에 한 차선 까먹고 바로 껴들지 마세요. ㅅㅂ 사고 날 뻔 했잖아 ㅅㄲ야.. ....올리지 말까.. 뭐 이래..-_-;;
아직 2시가 지나기 전이라 친구와 무악!!도날드로 가서 빅무악!!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화를 나누다가 그냥 흐르는 정적..고개를 돌리며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쳐다보다 발견한 노점금지 표지판. 하지만 무시 당하고 있네요. 저 사람들은 시에 세금내고 하는건지 치우지도 않고 그냥 박아두고 장사하는 것 같더군요. 어릴 땐 노점상 철거 이런 영상보면 치우는 사람들을 무조건 나쁘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머리 좀 컸다고 안 그러네요. 오히려 돈이 더 많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몰라서 그러는건지. 역시 세상은 단순하지 않네요. 이상하게 마무리.'ㅅ'b
희미하게 보이는 선이 원래 주차선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부턴가 어느새 저렇게 바꿔놓더군요. 몇대라도 더 댈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겠죠. 처음 이사왔을 때는 밤 10시가 넘어도 빈자리가 숭숭 보이던 주차공간이 요즘은 9시 정도 되면 단지내에 차 두대는 다닐 만한 길에는 한쪽에 죄다 차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좀 웃기는게 그래도 지하주차장 안 쪽으로 가면 빈자리가 많다는 거죠. 위에 차 댈 곳 없어서 주차공간이 아닌 곳도 낼롬 세워놓고 가는 차들 보면 지하에는 왜 하기 싫은가 생각도 들고요. 위험해서 그런가 생각도 해봤지만요. 결론은 버킹..아니 전 무조건 지하에 주차해야겠다는 겁니다. 후진을 아직 잘 못하거든요.'ㅂ'a;;;;
- Total
- Today
- Yesterday
- 디카
- 음식
- DVD
- im8300
- 이브
- 폰카
- 파노라마
- PMP
- Nokia
- SHW-M130L
- 사진
- photo
- 눈
- 이어폰
- 음반
- 춘천
- 하늘
- 닭갈비
- Kodak
- 구름
- 맥주
- xm5800
- 영화
- 잡담
- 음악
- GalaxyU
- 뮤직비디오
- Ellegarden
- v550
- 일상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