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예전보다는 덥지 않고, 오늘은 특히 큰 구름들이 굉장히 많아서 햇빛을 거의 받지 않았지만 햇빛을 피할 수 없는 곳에서는 역시나 더웠다. 다행인 것은 습도가 높지 않다는 것? 여기는 서울의 어느 학교이다. 무지하게 유명한 곳. 쓸데없이 나무랑 하늘만 찍었다. 벤치에 앉아서 여기 학생들을 지켜봤는데, 우리학교와는 많이 다르다. 우리학교에서는 등가방을 메고 다니는 학생들이 드물다. 특히나 가득채워서 다니는 학생들은 더 드물다. 그런데 여긴 아니었다. 남자고 여자고간에 가벼운 가방은 거의 없었다. 개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했다면 개강초라 책이 많은 건지... ....그런데 가방이 가득찼다고 공부를 잘하는건가..-_-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 최근에 운전연수를 받고 운전을 시작!..은 아니고 여전히 아버지와 함께 주행중입니다. 운전연수만 받으면 저 혼자 다닐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조금은 힘들고 무섭기도 하더랍니다. 면허 딸때의 무서운 기분과는 다른 기분이지만요. - 조금만 다녀봐도 사고가 왜 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길에서 사람들이 불쑥불쑥 튀어나는 건 허다하고 천천히 간다고 앞지르는게 위협적입니다.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사람이 우선이지 이러고 운전하는 사람들은 차가 가는데 왜 앞에서 알짱대 이러는 것 같다는 기분도 듭니다.ㅎ - 하여튼 전 안전운전할 겁니다!! 라고 말하고 거북이운전이라고 할겁니다 아마..'ㅅ';;RPM올라가는 소리가 무서워요 ㅎㅎ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어제의 점심입니다. 지갑이..ㅡ.ㅜ] 그 예전에 배두나씌가 CF를 찍었던 픽스딕스에 어제 가봤습니다. 왜 갔냐하면..데이트하는데 갈 곳이 없어서 돌아다니다가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CF에서처럼 카메라 막 만지고 찍어도 뭐라고 안 할까나... 정말 안 건드리더군요! 그래서 다 건드리고 왔습니다! 어차피 또 볼 사람들이!! 아닐지도 모르니까요(세상은 좁지요..)... 파나소닉의 LX-2가 눈에 푸헉 하고 들어왔는데 이제 LX-3도 나오지요? 와 정말 이쁘더랍니다. 역시 전 DSLR보단 이런 카메라들이..ㅎㅎ 그리고 소니의 컴팩트들도 보고 왔는데 뒷면이 아예 터치스크린이더군요. 3인치정도? 16:9비율로 찍는데 눈이 팍 돌아갔더랩니다. 카메라는 아니지만 아이팟 터치도!! 드디어 만..
학점관리를 발톱으로 하다보니 완전 망해버려서..4학년 때에 계절학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전공 학점이 모자르거든요. 그런데 우리 과 전공수업은 폐강이 되었고..다른 과 전공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그게 철학과에 있는 '자살예방교육'이라는 수업입니다. 이름부터 살벌한 이 수업은 교수님께서 뭔가 프라이드가 강하십니다. 전국 대학에서 딱 하나 뿐인 수업을 강조하시는 거 보면.. 하지만 전국 대학에서 딱 하나뿐인 수업은 많겠죠..그냥 이게 자기가 가르치니까 하는 말씀 같은데.. 일단 수업이 지정좌석입니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 양 옆에 있다보니 괜히 긴장되고.. 좋은 점은 긴장되니까 수업에만 몰두 할 수 있어요. ㅎ 그리고 3시간짜리 수업인데 한시간은 강의실에서 하고 두시간은 사이버로 대체한다고 하네요 이게 대체 ..
- Total
- Today
- Yesterday
- GalaxyU
- 눈
- 음악
- 맥주
- v550
- 파노라마
- SHW-M130L
- PMP
- 이브
- Nokia
- 영화
- 폰카
- 사진
- xm5800
- DVD
- 춘천
- 음반
- 디카
- 구름
- 하늘
- im8300
- 음식
- 잡담
- 이어폰
- Kodak
- 일상
- Ellegarden
- 닭갈비
- 뮤직비디오
- photo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